매일QT

로마서 6장 4절

2018-04-01
조회수 1868

4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말씀중 묵상

우리가 그의 죽으심가 합하여..

이번 부활절은 나에게 조금은 특별한 부활절이다.

그냥 절기상으로 명절을 지내듯이 지나가는 부활절이 아니라 나와 연합하여 한몸을 이루시는 예수님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

목사님 설교가 요즘 예수님에 대한 말씀을 자주 하시면서 예수님에 대해서 더욱 묵상하며 말씀을 읽어도 예수님에 대해서 깊이 묵상하여

말씀중에 예수님의 십자가가 나와 상관없는 십자가가 아님을 이제야 깨닫게 되었다.

그저 대속의 제물로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했고, 그래서 내죄가 용서 받았다는 정도로 이해했기 때문에 이때까지 살아오면서 이복음이 나의 삶을 변화 시키지는 못했다. 

이 말씀속에서 그가 죽으심과 합하여.. 지난 금요철야 예배시간 십자가 지신 예수님의 영상을 보면서 아..예수님이 십자가 지심은 나도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죽어야

비로소 나의 죄가 해결받게 되는구나

그래서 예수님께서 그렇게 고난의 십자가를 지셨구나 ..기억으로는 7살때부터 교회를 다녔고 그렇게 설교를 들었지만 이제야 이말씀이 눈이 들어왔다.

이번 부활절은 내가 죽었고 다시 새롭게 나도 예수님과 부활했다는 사실이 마음으로 믿어지며 이것이 거듭남이라는 것도 이제야 알게 된것 같다.


실천 

이제는 내가 예수님과 한몸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복음의 진리가  삶을 변화 시킬게 될거라 믿어지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말씀에 순종하여 내 의지로  사랑하는것이 아니라 옛날의 나는 이미 죽었기 때문에 이제는 내안에 나와 한몸을 이루고 있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사랑만 하는 

사람으로 살아야겠다.

나는 할수 없지만 성령의 도우심을 바라며 더욱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 앞에 서는 날까지 순종으로 구원을 완성해 나가야 겠다.


기도

주님 내일도 예수님의 이끄시는 대로 살겠습니다. 

때로는 삶의 분주함속에서 예수님을 잠시 잊어버리는 순간도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나와 늘 함께 하신다는 사실만큼은 잊지 않겠습니다. 

십자가 지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이 믿어지고 천국의 소망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복음의 증인으로 살겠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 1